목록전체 글 (382)
Priv's Blog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GX5R/btr3oem5Jx0/exKAm2DjNvKVnGYy1Oukr0/img.png)
1. 0과 1로 숫자를 표현하는 방법 컴퓨터는 0과 1로만 이루어진 데이터만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컴퓨터는 3 + 10을 계산할 수 있을까? 1.1) 정보 단위 컴퓨터가 이해하는 가장 작은 정보의 단위를 비트(bit)라고 부른다. 유효한 값이 있으면 1, 유효한 값이 없으면 0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전구처럼 불이 꺼진 것과 켜진 것만 표현할 수 있으며, 이 표현의 최소 단위가 비트이다. 이때 2비트는 총 4가지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다. 즉, n개의 비트로 표현할 수 있는 상태 값은 2^n가지이다. 바이트, 킬로바이트, 메가바이트, 기가바이트, 테라바이트 등 다양한 정보 단위가 더 존재하며, 바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단위들은 이전 단위를 1000개씩 묶어서 표현한 단위들이다. 워드(wor..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sdStZ/btr3bpjSnPU/1fEPPPIZcHpPon7fHHgZI0/img.png)
1. 컴퓨터 구조가 필요한 이유 프로그래머는 코드를 작성하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문제 상황을 빠르게 진단하고 해결책을 고민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구조'에 대한 이해도 요구된다. 본인이 개발에 사용하는 컴퓨터에 이해가 뒷받침된다면 적합한 성능과 비용을 책정할 수도 있다. 물론,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한다고 해도 예외는 아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개발 환경을 적합하게 구축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측정하고,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는 능력은 프로그래머의 기본 소양이라 여기는 것이 좋다. 2. 컴퓨터 구조의 큰 그림 컴퓨터 구조의 지식은 '컴퓨터가 이해하는 정보'와 '컴퓨터의 4가지 핵심 부품'으로 나눠진다. 2.1) 컴퓨터가 이해하는 정보 모두가 알다시피 컴퓨터는 0, 1로 이루어진 정보만 이해할 수 있..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lXSbV/btrTiWcgGOD/khAvHEImHGwUJJwSuxjU30/img.png)
1. 포스트 프로덕션 사운드 작업 후반 사운드 작업은 영상 작업의 마지막 창조 과정이다. 동영상은 시각과 청각이 동시에 작용하는 지점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영상만 편집되어 있을 때와 사운드가 포함되어 있을 때를 비교해보면 감각 기관이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이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영상의 마지막 최종 편집은 사운드 작업이 완료된 이후에 가능하다. 사운드의 구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사: 현장 녹음 대사, 대사 트랙, ADR 효과: 효과음, 폴리 사운드, 룸 톤, 엠비언스 사운드 음악: 소스 음악, 스코어 의도적인 침묵: 대사, 효과, 음악이 사용되어야 할 지점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 2. 어쿠스마틱 사운드 어쿠스마틱이란 BC6~5세기경 그리스 철학자인 피타고라스가 고안한 개념이다. 피타고라스는..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IQCfX/btrS6Ulsb2D/K7OEjk1bdQTbVRCKVe7sTK/img.png)
1. 포스트 프로덕션 (후반 작업)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는 프로덕션 과정이 끝난 후, 촬영되고 녹음된 원본 소스들을 영화적으로 가공하여 완성하는 단계를 말한다. 편집, 사운드 제작, 음악 제작, 믹싱, 색 보정, VFX, 합성, 종합 편집 과정을 통해 최종 영상을 제작한다. 편집, 색보정 등을 통해서 연출의 의도가 변경될 수도 있는 만큼 포스트 프로덕션은 제2의 연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영화 편집의 역사 영화가 탄생할 시점의 편집은 시퀀스 쇼트, 즉, 하나의 공간(씬)에서 1개의 쇼트로만 촬영되었기 때문에 편집의 개념이 사실상 없다시피 했다. 그저 필름을 잘라서 이어 붙이는 수준에 그쳤던 시절이었다. 진정한 의미의 영화 편집은 작품이 등장하면서부터였다. 이 시기부터 연속 편집의 개념이 등장하면서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Cp4yq/btrR9W57Shw/L5uK9pnh05mpODrQKsuxGK/img.png)
1. 카메라 앵글 (Camera Angle) 카메라 앵글이란 피사체를 촬영할 때 그 대상을 바라보는 각도나 위치를 의미한다. 피사체를 향한 카메라의 위치를 나타낼 때는 High, Low, Over Head 등으로 구분한다. 카메라의 높이를 나타낼 때는 Level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Eye Level, Shoulder Level, Cow-Boy Level 등으로 구분한다. 카메라의 앵글에 따라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달라지기도 하며, 인물들의 관계를 설정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에서 '스카'와 '하이에나'의 관계를 표현할 때는 High Angle, Low Angle을 번갈아 가며 사용한다. 이는 스카가 상대적으로 하이에나들보다 더 높은 지위를 지니고 있음을 나타내는 연출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