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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타입을 사용할 '특별한 이유' 본문
1. auto 타입
C++ 에는 변수를 선언할 때, auto라는 타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변수를 선언할 때 초깃값으로부터 타입을 유추할 수 있을 경우, auto를 사용하면 알아서 타입이 변환되는 형식입니다.
auto를 사용할 때는 문제를 야기하는 타입 변환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대입 연산자( =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에서는 구체적인 타입을 직접 언급할 특별할 이유가 없다면 가급적 auto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2. 구체적인 타입을 직접 언급할 '특별한 이유'
- 정의가 속하는 스코프(scope)가 크고, 코드를 읽는 다른 사람들에게 타입을 명확하게 알리고 싶은 경우.
- float 대신 double을 사용해 실수를 표현하는 것처럼 변수의 구간이나 정밀도를 명확하게 하고 싶은 경우.
위의 두 가지 경우에는 auto 대신 명확한 타입을 선언해 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작업을 할 경우에는 첫 번째 경우를 이유로 명확한 타입이 선호되기도 합니다.
auto를 사용하면 중복을 줄일 수도 있으며 긴 타입명을 일일이 작성하는 문제를 피할 수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하지만 변수에 저장되는 데이터를 통해 타입을 유추하는 방식이므로, 한눈에 변수의 타입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기 힘들어진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또한 auto는 정확한 타입을 알기 어렵고, 타임명이 길어지기 쉬운 제네릭 프로그래밍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손에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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